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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오전 9:40:21ㅣ조회:2632]
빨갱이는 멸종됐다! [종친떼]만 우글댄다! 
인류 최후-최악의 북한 [金家-천황-전체주의]와의 전면전!
자유통일 對 전체주의...애국 시민들, 오늘 국회서 [자유통일포럼] 발족



자유통일이냐? 전체주의냐?


며칠 전 안철수가 떠든,
“산업화-세력 vs. 민주화-세력”이라는 구분틀은
20년 전에 유행했던 가짜 개념이다.

지금도 우리 사회를 풍미하고 있는,
“보수 vs. 진보” 구분틀 역시,
2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가짜 개념이다.


이런 가짜 개념에 비하면,
[좌익 vs. 우익], 혹은 [빨갱이 vs. 우익]이라는 구분틀이,
훨씬 더 진실되지만,
이 역시 시대에 맞지 않게 된 지 20년이 넘는다.



[구분틀]은 엄청 중요하다.


왜?


구분틀은 “세상을 해석하는 관점(perspective)”이기 때문이다.
[관점]이 알파요 오메가이다.
좀 섹시하게 표현하면,
입맛(taste)이 알파요 오메가이다.
입맛은 [혀의 관점]이기 때문이다.


[관점]에는,
가치판단(evaluation)과 인생전략(life-strategy)이 응축되어 있다.


[관점]이 정확하면,
시련을 이겨내고 적(敵)을 박살낼 수 있다.
[관점]이 엉터리이면,
개고생하다 노예가 될 뿐이다.



잘라 말한다.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복합체)에게 결정적 타격을 가해야 하는 지금,
자유통일을 눈 앞에 둔 지금,
우리는 관점을 가다듬어야 한다.


도도히 흘러가고 있는 [생명의 강]에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배를 진수시켜야 하는 지금,
우리는 관점을 강화해야 한다.


[진보-보수]니 [좌익-우익]이니 하는 관점은,
이제 버릴 때가 되었다.


이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관점은,
“자유통일이냐, 전체주의냐?”라는 관점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사로잡고 있는 분열과 혼란의 뿌리에는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이슈가 존재한다.


북한 전체주의를 추종의 대상으로 보는 자는,
[성골 전체주의자]이다.
북한 전체주의를 햇볕 퍼주기의 대상으로 보는 자는,
[전체주의 옹호-비호자]이다.
나는 이를 [잡골 전체주의자]라 부른다.


그런데 이것보다 세련된 버전도 있다.
“무관심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
대한민국 내부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이다.
이는 [무관심을 가장한 지능적 전체주의-부역자]이다.



나는,
[성골]이든 [잡골]이든 [부역자]든,
뭉뚱그려 [전체주의자]라고 부른다.


실제로 이들은 한 사람 안에 뭉뚱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정신분열증이다.


평양에 충성맹세를 보낸 순간에는
[성골]이었지만,
“북한 체제는 거덜났다.
북한에 햇볕을 쪼여야 한다”고 떠들고 다닐 때에는
[잡골]이며,
북한을 맹렬하게 비판하는 사람을 만나면
“북한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대한민국 내부 모순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자리에서는
[부역자]이다.
한 사람이 [성골], [잡골], [부역자]—
전혀 다른 세 계급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3중언어사용자](tri-lingual)이다.
야권 정치인이나 야권 지식인들은 대부분의 경우,
좋은 말로, [3중언어사용자],
노골적인 말로 [정신분열증 환자]들이다.


그래서 나는 [성골], [잡골], [부역자]를 구분하지 않는다.
뭉뚱그려 [전체주의자]라 부른다




자!
이제, 왜 우리가 [자유통일 vs. 전체주의]라는 관점을 취해야 하는지,
이제까지 존재했던 구분틀들인
[좌익-우익], [진보-보수], [산업화-민주화]를 하나씩 살펴본 다음에,
[자유통일-전체주의]라는 구분틀이 가지고 있는
진실성과 폭발력을 짚어 보자.





1. [좌익-우익]은 현실성이 약화됐다.
상대는 [스탈린식-좌익]이 아니라,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복합체)이다.

안철수가,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나요?”라고
말했었다.
안철수의 말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색깔 논쟁합니까? 촌스럽지 않아요?”라며
이죽거리는 야권 십팔번과 같은 뜻이다.
이들이 말하는 빨갱이는,
[마르크스-레닌-스탈린주의자]를 뜻한다.
짧게 줄여 [스탈린주의자].



빨갱이, 혹은 좌익이 [스탈린주의자]를 뜻하는 경우라면,
요즘 세상에는 빨갱이가 멸종한 것이 맞다.
1979년 중국의 개혁개방,
1982년 베트남 개혁개방,
1980년대 후반 동구 사회주의권 붕괴,
1991년 소련 해체…
이 과정을 통해 [마르크스-레닌-스탈린주의자]는 멸종했다.



북한은 1956년 말에 시작된,
이른바 종파주의세력(김일성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소련파+중국파+국내파+남노당파) 숙청 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의 [마르크스-레닌-스탈린주의] 세력이었다.
6.25 때 선배세대는,
바로 이 사나운 [스탈린주의] 세력을 상대로 목숨을 희생해가며 싸웠다.



그러나 김일성 집단은,
1950년대 말에 다른 모든 사회주의자들을 숙청해 버린 다음에
[마르크스-레닌-스탈린주의]를 초월(?)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래서 1960년대 후반부터
[김일성-유일사상]이라는 해괴망측한 사교(邪敎) 체제를 만들어냈다.
1970년경에는 김일성의 처남이자 당시 제2인자였던 김광협마저
[김일성-유일사상에 반대했다]는 죄목을 뒤집어씌워 숙청했다.
수십년전부터 북한에서는
마르크스-레닌-스탈린-모택동-호치민-체게바라 등
쟁쟁한 혁명가들의 책은 모두 사실상의 금서이다.
[김일성-유일사상]이
우주의 생성에서 종말까지 모든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으므로,
다른 [잡스런 책]을 보는 것은 사상적 오류요 반역일 뿐이다.


우리 사회의 [종친떼]는 영악하다.
북한이 [마르크스-레닌-스탈린주의]가 아닌 것을 안다.
그들은,
전세계에 걸쳐 [진성 빨갱이]가 모두 멸종했다는 것도 안다.
그들은,
애국진영이
6.25 경험 때문에
[빨갱이] 혹은 [좌파]란 용어를 사용한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그들은 이죽거리며 이렇게 말한다.




“네 눈에는
내가 [좌익]으로 보여?
[빨갱이]로 보여?
[노동계급 혁명]을 주장한다고 보여?


아니거든!
나는 [김일성-유일사상]이야.
너는 나를 [종북]이라 부르지.


비밀을 하나 이야기해 줄까?
[김일성-유일사상]은 이미 공산주의를 초월했어.
2010년에 개정된 노동당 규약에선 아예
공산주의니,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니,
그런 소리들이 없어졌지.
노동당 규약은 헌법보다 높은 거야.
알겠어?

내 친구 김말똥에 대해 이야기해 줄까?
걔는 [종북]은 아니야.
하지만
“김일성-유일사상도 괜찮다.
같은 민족이니까!”라고
생각하고 있지.
말하자면 [친북]이야.…

아, 저기 저 친구?
그 친구는 [노동계급 혁명]을 주장하지.
그러나 행동에 있어선
우리, [김일성-유일사상] 조직의 말에 절대 복종해.
개겼다간 밥을 굶으니까.
그 친구의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코스프레일 뿐이야…

아, 저 너머에서 춤추고 있는 동성애자?
걔는 [포스트모더니즘]이야.
세상을 뒤집어 엎어 흔들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좋다는 거야.
[떼촛불]이지….

그래 우린 다 함께 놀아.
함께 그룹섹스 하지.
[종북]-[친북]-[떼촛불]…
게다가 [빨갱이 코스프레]하는 사람까지 같이 뒹굴어.


이게 바로 [우리민족끼리],
그거야!
21세기 [통일전선]!
21세기 [그룹섹스]!”



이런 음탕한 이념 혼숙 집단을
[스탈린주의-좌익](빨갱이)이라 부르는 것은
상대방을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는 것이다.
상대는 [스탈린주의-좌익](빨갱이)이 아니라,
[종친떼]다.
인류역사상 (이념적으로) 가장 음탕한 종자들이다.



상대가 [스탈린주의-좌익](빨갱이)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우익]이 될 수 없다.
무릇 [우]는 [좌]의 안티테제이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그랬다.
1789 프랑스 혁명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요틴(단두대)으로 사람 목을 자르는 행위를 미친 듯 좋아하는 놈들이
국회의사당 좌측 높은 자리로 몰려 가서 앉았다.
그래서 [좌익]이다.
그때 따라가지 않고 제자리를 지킨 온건한 사람들이
저절로 우측편에 안게 된 모양새가 되었다.
그래서 [우익]이다.


즉 [우익]은,
[좌익](빨갱이)이 만들어내는 반작용(안티테제)인 것이다.



북한이 [스탈린주의-좌익](빨갱이)을 초월(?)한 1970년 경부터,
혹은 아무리 늦게 잡아도,
국내 운동권이 이념적 일관성을 통째로 포기한 1991년 경부터,
[좌익-우익]이라는 말은 현실성이 없어졌다.
상대는 [스탈린주의-좌익]이 아니라
음탕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꿀꿀이죽 혼합 그룹섹스] 진영이다.



2. [진보-보수]는 원래부터 사기였다.

[진보](progressive)의 반대말은,
[보수]가 아니라 [반동](regressive, reactionary)이다.
그러니 상대를 “이 반동 새끼”라고 부를 깡다구가 없는 사람은,
스스로를 [진보]라 부를 자격이 없다.


아, 그런 “반동 새끼”가 어디 있냐고?


여기 있다.
나다.


왜?


나는,
마르크스-레닌주의가 말하는 [계급투쟁을 통한 역사 진보] 스토리를
믿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경멸하고 증오하기 때문이다.
[진보]는,
원래 마르크스의 [역사 진보] 스토리에서 나온 말이다.



인류가 조금이라도 진보한다면,
그것은 마르크스가 사기쳤듯이,
[계급투쟁](원한-피-처형)을 통해
[진보]하는 게 아니다.
[꿈-지식-노하우-교육]을 통해
[진보]한다.


인류가 조금이라도 진보한다면,
그 방향은 마르크스가 사기쳤듯이,
[물질적 평등]이 아니다.
[기회와 계층이동-가능성의 평등]을 향해,
[개인 실존의 원초적 평등]을 향해 진보한다.



또한 [보수]의 반대말은,
[진보]가 아니라 [리버럴](liberal)이다.
오랜 세월 동안 지켜져 온 관습-미덕-도덕을 존중하는 것이
보수적 태도이고,
사회의 근본 원칙의 지속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즐겁게 여기는 것이
리버럴한 태도이다.


내 경우에는,
정치감각에서는 리버럴이고 생활감각에서는 보수다.



한마디로 [진보-보수]라는 구분틀 자체가 사기인 것이다.
[진보-반동]이 되든지,
[리버럴-보수]가 되어야 한다.





왜 이런 사기가 나왔을까?

1991년 소련이 붕괴하자 운동권들은 패닉에 빠졌다.
그 전에 그들은 스스로를
[민족해방혁명](NL=종북) 진영 혹은
[인민민주주의혁명](PD=마르크스-레닌주의) 진영이라 불렀다.


대한민국을 [미(美)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라고 보았으며
삼성-현대를 [식민지 매판(=민족을 팔아먹는) 자본]이라고 규정했고
대한민국 정부를 [식민지 팟쇼 꼭두각시 정부]라고 보았다.


한마디로
북한의 [김일성-유일사상]과 [마르크스-레닌주의]가
뒤죽박죽으로 섞인 소리였다.


이 비빔밥을 완성시킨 것은,
북한에서 내려온 고위 간첩 이선실 할매였다.
이선실이 보급한 이념적 [할매김밥]이 바로,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NLPDR)이다.


할매가 운동권에 천문학적 돈을 뿌린 덕에,
PD(마르크스-레닌주의)가
NL(김일성-유일사상)에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게 되었다.






편집자 주:
<조선일보> 양상훈 논설위원은
2013년 9월에 쓴 칼럼에서
이선실 사건에 대해 이렇게 서술했다.

"(중략)
1980년대 이후 남한에 주체사상이 퍼지자 북한은 잔뜩 고무됐다.
북은 이참에 남한에 조선노동당의 중부지역당을 만들기로 하고
1990년 북한 내 권력 서열 22위 이선실을 파견했다.
이선실은 이 임무에 성공했다.
수많은 사람이 중부지역당에 가입해 조선노동당원이 됐다.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사람도 한둘이 아니었다.
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관련자만 395명이었다.
북에서 소음권총과 실탄도 받았다.
그중 1992년에 체포됐던 사람이
2004년에 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이 됐다.
사람들은 그가 무슨 시국 사건으로 감옥에 갔다 온 것은 알았지만,
조선노동당에 가입했던 것까지는 잘 몰랐다.
법원은
그가 조선노동당기와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충성맹세를 했다고 판결했다.(중략)




그런데 덜컥 소련이 망해버렸다.
그러자 [민족해방혁명]이니, [인민민주의 혁명] 같은 소리를 더 이상 못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운동권은,
1990년대 초반부터
스스로를 [개혁-진보]라 부르고
상대를 [수구-보수]라고 이름했다.


<조선일보> 같은 기득권 세력은,
이 구분틀을 내심 좋아했다.
왜냐면,
이제 스스로를
[점잖은 영국신사 같은 보수]라고 부를 수 있는 찬스가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통 보수]같은 용어들이 튀어나왔다.



[보수]는 개뿔!
대한민국은 [리버럴]이 만든 나라이다.




우남 이승만은,
미국 민주당이 배출한 가장 위대한 정치인이자
당대 세계최고의 [리버럴] 지성이었던 우드로 윌슨(W. Wilson)의 제자였으며
그와 정신적으로 교감한 [리버럴]이었다.
그래서 우남은,
반(反)파쇼 오스트리아 유대인 이혼녀 프란치스카 도너(F. Donner)랑 결혼할 수 있었다.


우남은,
[전통사회의 먹구름 속에서 번개처럼 튀어나온 리버럴]이었다.



박정희는 군복 입은 [리버럴]이다.
그래서 세상을 그토록 빨리 변화시켰을 수 있었다.



여기서 두 가지 비밀을 밝혀야 한다.



첫째 비밀.
[정치철학으로서의 보수주의]와 [정파로서의 보수]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다.
[보수주의 정치철학] 안에
[보수]와 [리버럴]이 모두 들어 있다.



내가 말하는 보수주의는 오리지날 원단 보수주의이다.
보수주의 정치철학의 아버지 버크(E. Burke)가 말하는 보수주의이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버크주의](Burkism)라 부른다.


오리지날 보수주의를,
싸구려 약장수들이 떠드는 보수주의와 혼동하시지 마시길!
표팔만, 아니 표창원이 스스로를 [보수]라고 하길래,
하마터면 배꼽이 빠질 뻔 할 정도로 웃었다.
표팔만, 아니 표창원이 말하는 보수주의가 대표적인 [약장수 보수주의]이다.



보수주의는,
[생명과 개인에 대한 존중]에서 출발해서
[지속과 변화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정치철학이다.


극단적 지속(continuity)만 추구하다간,
생명이 죽는다.
반대로,
하루아침에 세상을 뒤집어 엎으려는
극단적 변화를 추구해도
생명이 죽는다.


그런데 모든 생명은 개체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보수주의]는,
“개체를 가루로 부수어
한방에 [천국과 같은 국가]를 엔지니어링하기 위한
재료로 삼자!”라는 주장(=이것이 [전체주의]다)과는
철천지 불구대천 원수이다.



[전체주의]의 반대말은 바로 [보수주의]이다. 생
명과 개인을 경시하는 이념이 [전체주의]임에 반해서,
생명과 개인을 존중하는 철학이 바로 [보수주의]이기 때문이다.


둘째 비밀.
보수주의 정치철학을
영국에서 만든 사람인
버크와,
이를 미국에서 확립시킨
링컨(A. Lincoln)은,
모두 리버럴(휘그, Whig)이었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생명과 개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엄청난 개혁-엄청난 피바다를 감내해 냈던
초대형 창조자-초대형 개혁가들이었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생명과 개인을 위해 필요한 원초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속성](continuity)을 강조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생명과 개인의 번영을 위해 필요한
[거대한 변화](change, 개혁)를 감행했다.


이들은 [지속과 변화 사이의 조화]에 달통한 예술가-창조자들이었다.
[생명과 개인 존엄성을 위한]
[지속과 변화 사이의 균형점에 관한 절묘한 예술/창조]—
이것이 바로 [보수주의 정치철학]의 로망이다.



버크는,
정당정치를 확립시켰고,
왕실재정과 국가재정을 분리했으며,
(미국 독립전쟁이 나기 직전에)
”북아메리카에 획기적 자치권을 주자!”라는 혁신적 주장을 했었고,
인도에 대한 식민지 지배를
인도인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평생 싸웠던 사람이다.



뱀발:
영국은 무력으로 인도를 점령한 게 아니다.
인도 내부에서 무수한 세력 사이에 만성적인 내전이 진행되어,
인도 사람들이 스스로 영국을 불러들였다.



링컨은,
연방탈퇴를 감행한 남부를
4년에 걸친 참혹한 전쟁을 통해 무력으로 꿇어앉혔고,
노예제도를 헌법으로 금지했고(헌법 제13차 수정),
흑인 남성에게 투표권을 주자고 주장했다.
실제로 흑인 남성은,
링컨이 암살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백인 여성보다 꼭 50년 앞서서 투표권을 획득했다.


링컨의 보수주의는 공화주의로 발전했다.

공화주의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코뱅의 공화주의,
즉 [전체주의적 공화주의]이다.
“[인민의 뜻]이라면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 주장이다.
간첩이 “공화국에서 왔수다”라고 할 때의 그 공화주의다.


그런데 이 주장이 말하지 않는 진실은 이것이다.


“[인민의 뜻]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을 해도 된다”


그래서 수령과 당은,
숙청-집단수용소-공포정치를 통해
[인민의 뜻]을 조작해서,
[인민의 뜻]이라는 레이블을 사용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짓을 저지른다.


“이 땅에서
지금 당장
[인민의 뜻]에 따라
천국과 같은 국가를 건설한다”라는
망상을 내세워서
생명과 개인을 박살낸다.



또하나의 공화주의는 [링컨식 공화주의]이다.
이는,
“선거와 투표(=민주주의)로 결정할 수 없는
유구한 천부적 인권이 존재한다.
이 전통과 인권이 바로
공화국의 주춧돌이다”라는
사고 방식이다.


링컨은 이 논리에 의해
“남부의 분리독립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노예제 따위를 내세워서 분리독립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근대 서양사에서 두번째로 참혹한 [남부 정벌 전쟁]을 감행했다.


첫번째로 참혹한 전쟁은 18세기에 있었던 [7년전쟁]이다.
백만명이 죽었다.
링컨이 이끈 북부가 감행한 [남부 정벌전쟁]에서는
60만명—당시 미국 전체 인구의 3%가 죽었다.
6.25때 숨진 대한민국 사람(국군-민간인 포함) 및 외국군이 모두 55만인데,
전체인구에 대한 비율로 보면
남북전쟁에서 숨진 미국인의 비율과 비슷하다.
남북전쟁은 6.25만큼 처참한 전쟁이었다.



영국과 미국에서
버크-링컨과 같은 리버럴들이
[보수주의 정치철학]을 만들고 확립했듯이,
[전통사회에서 튀어나온 리버럴]이었던 이승만과,
[군복 입은 리버럴]이었던 박정희야말로
(그들 스스로는 [보수주의 정치철학]을 체계화한 바 없지만)
한국 보수주의 정치철학의 영원한, 마르지 않는 샘물이다.
그들의 사상-사고방식-선택-행적을 이해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한국에서 세계 최강의 보수주의 정치철학을 만들어내게 한다.



한반도—이곳은 바로
[보수주의 정치철학]의 성지(聖地)가 되어야 할 운명을 가진 공간이다.





3. 산업화-세력 vs. 민주화-세력

며칠 전에 안철수가 떠들어댔던
[산업화-세력 vs. 민주화-세력]이라는 천박한 구분법에 대해서는
짧게 이야기하면 충분하다.
상스럽고 천박한 것에 대해서는 오래 주절거릴 필요가 없다.



민주화와 산업화는 [과정]의 이름이지 [세력] 혹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이
곧 뼈빠지게 일하는 산업역군이기도 했다.
87년 민주항쟁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산업역군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80년대 후반에 민주화가 이루어진 것은
당시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인과
장년층 지식인의 절대적 호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87년 6월 항쟁 때 밤마다 길거리를 메웠던 것은
넥타이를 맨 샐러리맨들이었다.
그래서 외국 바이어들이 이렇게 말하곤 했다.


“한국사람들은 엄청 특이합니다. 낮엔 일하고 밤엔 데모해요.”



그러면 왜 YS 시절에
“산업화-세력 vs. 민주화-세력”이라는 사기질이 나왔을까?


권력다툼 때문이었다.
한편에는 [군부와 관료] 출신들,
다른 한편에는 [야권과 운동권] 출신으로 갈렸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렷다!


“군-관출신 vs. 야-운(野運)출신” 구분이 맞다.
[군-관]을 권력게임에서 쳐내기 위해,
[야-운]은
스스로를 [민주화 세력]이라 부르고
상대를 [산업화 세력]이라 불렀다.
20년 전, YS 시절에 진행되었던,
[출신성분에 따른 권력투쟁]을 나타내는 개념이 바로
“산업화-세력 vs. 민주화-세력”이라는 구분틀이었다.



그런데 안철수는,
그냥, 마냥, 하냥 이 구분틀을 쓴다.
20년 전 달력을 쓰면서 무엇을 간 보겠다는 것인가?


20년 지난 케케묵은 먼지구덩이에 숟가락 꼽고 간 본들,
먼지 밖에는 먹을 게 안 생긴다.
안철수가 정치인으로 밥 벌어먹고 살려면,
우선 달력부터 바꾸어야 한다.



4. 이제부터
“자유통일 vs. 전체주의” 구분틀을 사용하자

상대는,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복합체)이다.
상대의 본질은,
[金家-천황-전체주의]에 대한 추종-옹호-변호이다.
상대는,
[전체주의 진영]인 것이다.





편집자 주 :
김일성-김정일은,
[스탈린 전체주의]와 [모택동 전체주의]를 모방한데 그치지 않고,
[일본 군국 천황제 전체주의]까지 끌어다
인류 최악-최후의 [짬뽕 전체주의]를 만들었다.
<뉴데일리>는 이를 [김가-천황-전체주의]로 정의한다.



이에 반해 우리는 [자유통일] 진영이다.
우리는,
열렬히, 정말 열렬히
"[김가-천황-전체주의]의 붕괴를 관리하고,
붕괴 이후에는,
70년 세월동안 전체주의 집단수용소에서 시들어 왔던
2천 5백만 동포를 재활시켜
세계문명 속에 우뚝선 대한민국 시민으로 융합해 가는 것"을 지지한다.


우리 속에 깃들어 있는
20만년 인류 얼과 반만년 겨레 얼이
이 대융합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 구분틀에는 엄청난 폭발력이 있다.
우선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종친떼가
히틀러-日 천황-스탈린-모택동-폴포트와 같은 극악한 전체주의 보다
더 극악한 [김가-천황-전체주의]를 추종-옹호하는
부역자 집단이라는 진실을 명확하게 폭로한다.
상대가 코스프레해 왔던 도덕적 정당성을 죄다 허물어뜨린다.



둘째,
지난 25년 동안 상대가 찬탈-독점해 왔던
[민족]이라는 개념을 되찾아 온다.


겨레의 자유통일 아닌가!
겨레의 해방 아닌가!
하나된 겨레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세계 초일류 선진국으로의 도약 아닌가!



셋째,
인류 최악-인류 최후의 전체주의에 대한 궁극적 승리이기 때문에
이는 겨레의 비즈니스일 뿐만 아니라,
인류적 차원의 과업이라는
“겨레와 인류 사이의 통합”이 이루어진다.



넷째,
우리 내부의 [분탕종자]들을 가려낼 수 있게 된다.
입으로는 자칭 보수요 우익이요 떠들지만,
자유통일에 반대하고
“휴전선 남쪽 문제만 신경쓰자”라는
[분탕종자]들이 군데 군데 박혀 있다.


[자유통일 vs. 전체주의]라는 구분틀을 사용하면,
이들을 식별해서 솎아 낼 수 있게 된다.



다섯째,
[자유통일]이라는 네 글자 안에
[보수주의 정치철학], [애국심], (링컨) [공화주의]가 모두 녹아 있다.
네 글자로 이 모든 것을 동시에 담아낸다.


[자유통일]은,
[생명과 개인에 대한 존중심에 바탕해서
북한 전체주의의 붕괴를 관리한다]는 관점이기에
[보수주의 정치철학]이다.


[자유통일]은,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존중심을 전제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애국심]의 정화이다.


[자유통일]은,
[감히 대통령 후보 나부랭이 따위가
NLL 무력화, 국보법 폐지,한미동맹 해체 등을
선동해서는 안된다.
이런 것들은 선거용 재료가 아니라, 확고한 원칙이며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증명된 근본가치—공화가치이다]라는
사고방식을 포함하고 있기에
(링컨)[공화주의]이다.


5. <자유통일포럼>이 첫 신호탄이다

오늘(1월 23일 목) 오후 6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본회의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통일포럼 창립 세미나>가 열린다.


김성욱, 김정호, 박성현(필자), 변희재, 장진성, 정규재, 정성산, 조전혁, 황장수 등
장년층 시민 담론가들이 제안한 조직이다.
김석우, 김희상, 남시욱, 류근일, 손병두, 안병훈, 인보길, 조갑제 등
사회 주요 원로들이 돕는 모임이다.
김진태, 박인숙, 송영근, 서상기, 심재철, 이노근, 이에리사, 조명철, 한기호 등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이상 1월 21일 현재.)


<자유통일포럼>은,
"유권자의 각성과 조직화를 통해
국회와 정당정치를
[자유통일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


그래서 이번 창립세미나의 제목이
“국회가 자유통일의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이다.



<자유통일포럼>의 행동 프로그램은,
[안보-국정원 강화 및 국회선진화법 폐지를 위한 입법 청원 운동]이다.
입법 청원운동을 통해,
한편으로는 유권자 조직화를 달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회 및 정당정치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유통일포럼>의 계획대로
앞으로 12개월 안에 온라인 입법청원자(회원)가 수십만명에 달하고
참여 국회의원이 백여명 안팎에 육박하면,
대한민국 국회와 정당정치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런데 <자유통일포럼>은 첫 단추-첫 신호탄일 뿐이다.
다른 형태, 다른 방식으로
[자유통일]을 향한 몸부림이 우후죽순처럼 튀어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몸부림들은,
“자유통일이냐? 전체주의냐?”라는 패러다임 안에서
서로 손을 잡고 연대하게 될 것이다.



왜?


[자유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기 때문이다.
20만년 인류 얼이 우리 영혼 속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바로 [자유통일]이기 때문이다.
반만년 겨레 얼이 우리 심장 속에서 박동치는 소리가
바로 [자유통일]이다.



당신은,
[자유통일] 진영인가?
아니면 [전체주의] 진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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