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던 다카시상은 세계최초 초박형 LCD 를 개발한 일본 최고의 기술자이다. 2004년 어느 날 스키장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된 그는 21일의 혼수상태 끝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하나님을 증거했다고 그의 아내는 놀랍게 간증한다. “하나님은 나를 53년을 기다렸어..” 라고 계속 반복했다고 한다.
혼수상태에서 그는 예수님을 보았다고 간증하는데.. 목이 말라 물을 찾던 다카시상 앞에 나타난 예수님께 물을 달라고 했고 예수님께서 주신 물을 먹고 온 몸에 불이 자신의 몸을 감싼 후 깨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예수님은 강물을 잘 건널 수 있게 손을 내밀에 도와주셨고 두려워하는 다사시상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고 말씀하셨다.
성경을 공부한 적이 없는 다카시상은 ‘갓 월드’라는 선교단체를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전부 주님이 저에게 가르쳐 주셨고 지금도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라고 말하며 ‘’24시간 전부 기도의 시간입니다. 밥 먹을 때, 친구를 만날 때.. 모든 시간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라는 말과 함께 그의 삶 속에서 지금도 기도로 만나는 주님을 전하고 있다.
“제가 그 분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가 그분을 몰랐지만 그분이 저를 택해주셨고 저를 만나러 왔기에 그분께 감사하고 그 분의 말씀을 따릅니다.”
지금도 MIR 에서는 다카시상의 뇌는 반이 죽은 상태를 나타내지만 그는 아내와 함께 일산 백석동 ‘지구촌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관심을 실현하는 곧 모든 이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비젼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명령으로 지금 한국에 와 있다고 한다.
다카시상은 “주님은 제가 예수님만 보고 가길 바라고 하나님이 한국에 가라는 명령을 따라 왔습니다. 한국에는 이미 아버지가 기름 부으셨습니다. 한국에 와서 이것을 보고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말하는 반면 예리하게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지목했다. 다카시상은 “한국교회는 보이는 것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라고 과감하게 말한다.
100-1=0 (세상의 100을 가져도 하나님 1분을 모르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 이것이 ‘갓월드’의 모토라고 한다. “내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마지막으로 다카시상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분이 택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야 하고 그 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일어나라 나의 군사들아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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