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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오후 1:33:13ㅣ조회:3435]

양상국 사로잡은 ‘베이글녀’ 천이슬은 누구? ‘관심 후끈’

"이제 막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

개그맨 양상국(31)과 신예 천이슬(25)의 열애 소식에 천이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양상국 소속사는 11월 1일 “양상국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사귀는 사이가 맞다”라며 “천이슬과 이제 막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천이슬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의 20대 부부 특집 [시스터보이]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KBS2 <드라마 스페셜-동화처럼>에 지윤 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인형같은 외모와 볼륨 몸매의 소유자 천이슬은 2011년 남성잡지 맥심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란제리룩과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양상국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뉴데일리 신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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