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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오전 8:27:16ㅣ조회:2500]
日정부, 구글지도 "쓰지마라"…왜? 
독도라고 쓴 게 잘 못이라고?
구글지도, 한글판 [독도]…일본어판 [다케시마]
日정부, [중립적 태도] 구글에 반감표시


일본 정부가 구글 지도에 등장하는
<독도> 표기 등을 문제 삼아 관공서에
구글지도 사용 자제령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도쿄(東京)신문은
구글 지도에 독도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등이
일본이 주장하는 표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대의 홈페이지에서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竹島)>가 아닌 <독도>나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되거나
센카쿠 열도가 댜오위다오 열도로, 북방 영토가 러시아어로, 오키나와 등이
일본 영토가 아닌 것으로 표시된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일본 정부는 국토지리원이 작성한 지도가 정확하다며
구글 지도 대신 사용할 것을 장려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국토지리원 지도가 상세하지 못해 채택률이 낮은 상황이다.

일본 정부의 자제령은 한글판이나 영어판 등 일본어판 이외의
구글 지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판 구글 지도에서는 독도가 일본이 주장하는 <竹島>(다케시마)로,
동해는 <日本海>(니혼카이, 일본해의 일본어식 발음)라고 표시된다.


독도라고 표기된 것은 한국어판 지도다.


미국을 기준으로(maps.google.com) 접속하면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다.

구글은 이런 표기 방식에 관해
<공정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국의 주장을 반영한 것>
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조치에 대해 한국에서는 역사적으로나
실효적 지배로 보나 엄연히 한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구글이 일본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도쿄신문의 보도대로라면 일본 정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어판 지도에 등장하는 <독도> 등 표기도 용인할 수 없다는
뜻을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드러낸 셈이다.

독도와 동해의 표기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日, 1905년까지 독도를 "한국땅"으로 불러
日국민 61%, "독도는 日 고유 영토"
日 학자들 "독도는 한국 땅" 선언
독도는 조선땅
독도학교 개교 "독도 역사·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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