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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오전 10:43:16ㅣ조회:3416]
미국 애틀랜타 ‘신천지’ 침입으로 피해 
최근 한인교회 내 활동 두드러져… 목회자들, 관심 갖고 살펴봐야
최근 애틀랜타 교회 서너 곳이 신천지의 침입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있었다. 그 중 한 곳은 오랜 전통의 중형교회로,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성장하던 교회였기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5-6년 전부터 신천지 활동이 감지되긴 했지만, 대학가 중심으로 개인적인 접촉을 하는 정도였기에 교회 차원의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몇 년 전 피해를 입은 한 교회는, 자연스럽게 교회로 들어와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이던 두 사람을 중심으로 조금씩 분란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들이 문제를 일으킨 지 1년 정도 지나 10여명의 성도를 데리고 나가면서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이들이 신천지 추수꾼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는 A 목사는 “다른 이단과 달리 신천지는 죽어도 자신들이 신천지라고 밝히지 않는데, 다른 교회에서 똑같이 문제를 일으키다가 자신들끼리 다툼이 생겨 신천지라는 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시 정착한 다른 교회에서 신천지 추수꾼임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나자 부정하면서 “고소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LA 지역에서는 몇 년 전 추수꾼 수백 명이 전략적으로 각 교회에 침투하거나 위장교회를 세우는 등 교회를 어지럽히고, 신학대에 입학해 신학생들을 전도한다는 소문도 있었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가톨릭측에 매각된 수정교회에서 집회를 가져 반대집회가 열리는 등 시끄러웠다.

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 따르면, 산호세 지역에서 역시 신천지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공격적으로 전도를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교회 목사에게까지 공개적으로 편지를 쓰고 팜플렛을 보내는 정도라고 한다. 현재 산호세 지역 대부분의 교회에 신천지가 들어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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