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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오후 3:20:44ㅣ조회:2658]
박 대통령, 반기문 총장 만나 대북문제 논의 
수교 40주년 맞은 핀란드 대통령과 서신교환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귀향휴가(home leave)차 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찾은 반 총장과 대북문제와 한-유엔 협력 방안, 공적개발원조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 대통령 지난 5월 미국 뉴욕을 방문길에도 유엔 본부를 찾아 반 총장을 만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설명하는 등 대북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가 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오는 24일 핀란드와 수교 40주년을 맞아 사울리 베이네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서한에서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왔다”면서 “핀란드 정부의 창업 및 고용 정책이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창조경제에 시사점이 있다”며 양국간 경험 공유와 협력을 희망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핀란드 정부가 지난 5월 스웨덴 키루나에서 열린 북극이사회 각료회의에서 한국의 정식 옵서버 진출을 지지해줘 고맙다”고 사의를 표하고, “향후 우리 북극 외교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서한에서 지난 40년간 양국의 긍정적인 관계발전을 평가하면서, 특히 경제협력과 통상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핀란드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또 첨단기술, 디자인, 녹색성장, 교육 및 복지제도 등 양국 간 상호 관심 분야의 협력 심화를 기대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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