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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오후 1:58:20ㅣ조회:2368]
日서 위안부 진실 알리는 웹사이트 개설 
요시미 교수 등 전문가 참여


일본 정치인과 우익들의 왜곡과 망언에 맞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알리는 웹사이트(http://fightforjustice.info/)가 개설됐다고 도쿄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전문가인 요시미 요시아키(吉見義明) 주오대 교수와 '일본의 전쟁책임자료센터' 관계자 등이 올 1월부터 준비해 개설한 이 사이트에는 '정의를 위한 투쟁(Fight for Justice), 일본군 위안부-망각에 대한 저항, 미래의 책임'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 사이트는 우익 성향 네티즌(일명 네트우익)들이 생산하는 왜곡된 정보가 넘쳐나는 사이버 공간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젊은층에 제공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사이트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사실관계를 정리한 '입문편', 위안부 제도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이들에게 일문일답 형식으로 반론하는 '질의응답편', 일본 및 아시아 각국의 견해 등을 전하는 '해결편', 위안부 피해자와 가해병사의 증언을 모은 '증언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문편은 위안부 제도의 강제성과 관련, 위안부 외출금지 등이 적시된 당시 일본군의 관련 규정을 그대로 소개하고, 피해자들이 강제로 군인과 관계를 가져야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질의응답편에는 '위안부가 버마(현 미얀마)에서 큰 돈을 벌었다'는 일부의 주장은 도쿄의 1천200배였던 당시 버마의 인플레 상황을 감안하면 '헛소리'라는 지적도 담겼다.

사이트 운영자들은 향후 자료를 추가로 올리는 한편 영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이트의 담당자는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에서 '위안부'로 검색하면 위안부 부정파들의 사이트가 뜬다"며 "젊은이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탓에 네트우익 등의 위안부 비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 사이트를 통해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관계를 알게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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