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20(화요일) 사이트맵 구국기도를 즐겨찾기로 시작페이지로    
 
뉴스검색
최종편집 : 2020-09-22 오전 11:12:26
 
   
정치경제
HOME > 정치 >청와대/행정  
[2013-08-01 오전 11:35:16ㅣ조회:2548]
노무현, 대화록 삭제 지시 드러나나 
민주당, 검찰 수사 다 받고 특검하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이지원 시스템상의 대통령 보고 목록에서 삭제하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말 조명균 당시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에게 이런 취지의 명령을 내렸다는 게 한 언론사의 취재결과 드러났다. 조 비서관이 검찰 앞에서 진술한 내용을 입수해 확인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 비서관은 그 지시를 청와대 담당 실무진에 전달했다고. 대통령의 지시사항인데 실무진이 따르지 않았을 리 있을까. 물론 자세한 결과는 검찰수사 결과 드러나겠지만 조 비서관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사실상 대통령이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봐도 될 것 같다.

최초 동아일보가 이와 같은 보도를 냈지만 노무현재단이 “조 전 비서관은 검찰에서 그런 진술을 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반발했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이때 중앙일보가 다시 진술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쐐기를 박는 기사를 내놓은 것이다.

검찰은 이 과정을 알 수 있을만한 사람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당연히 핵심측근이었던 문재인 의원과 김만복 전 국정원장, 임상경 전 기록관리비서관, 김경수 연설기획비서관 등이다. 검찰이 이번에 확실히 밝혀줄 것을 믿어본다.

반응들은 더 재밌다. 민주당은 대화록 유출·실종 관련한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한다. “대화록 유출 및 실종에 대한 여러 사항들이 큰 틀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일반수사로는 어렵고 정치적인 사안인 만큼 특검을 통해 풀어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관련자 소환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니 특검법 발의로 이를 막으려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게다가 전 정권의 어떤 인물이 나오든 나오는 증언들은 추가적으로 민주당에게 불리한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문재인 구하기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그만큼 문재인 의원은 이번 대화록 논란에 있어 핵심 중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검찰을 통해 나올지 모를 ‘노무현 지시’ 내용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는 예측도 많다. 노무현이 지시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더라도 ‘검찰 수사를 어찌 믿겠느냐. 우리는 더 확실한 특검을 요청한다’ 이런 뉘앙스 아니겠는가.

특히 이제는 대화록이 어떻게 유출됐는지를 더 따지려고 드는 모양새를 보니 대화록 실종경위에 대해서는 민주당 스스로도 노무현측이 이관하지 않았거나 삭제했음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실제로 얼마 전 민주당 배재정 의원은 ‘설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화록을) 대통령기록물로 보내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은 범죄행위가 아닌 통치행위’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검찰에 모든 걸 맡기기로 한 상황에서 이런 발언이 민주당 대변인 입에서 나오는 걸 보니 민주당 내부에서도 ‘노무현이 삭제를 지시한 걸로 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주장들이 제기됐었다. 그게 아니라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미리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들이었다.

새누리당은 현재 민주당의 특검법 준비를 반대하는 분위기다. 검찰 수사가 한창인데 이를 다 지켜보지도 않고 무슨 특검을 준비한다는 얘기냐는 주장이다.

맞는 얘기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대화록 실종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있어 검찰수사와 특검을 모두 받아라. 그토록 특검을 원한다면 검찰 수사 이후에 시행하라는 얘기다. 수사 중단이 이뤄져선 절대로 안 된다.

일단 가장 유력한 주장이 나왔다. 당시 노무현의 지시에 따라 정상회담 대화록이 애초 이지원에서 삭제돼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민주당의 물타기 혹은 구멍 찾기는 무의미하다.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고, 더 이상 얄팍한 수를 쓸 생각도 말라.



여야는 민생과 혁신 대신 저질 당리당략
북한이 전작권 전환을 갈망하는 이유
우리가 알아야 할 NLL의 모든 것
하·용·필 소신인가 배신인가
"韓美연합사 체제 유지한다"


 
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및 섹션별 주요 뉴스
국정운영, 각자위치에서 최선 다해야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면
이승만 대통령의 불교정화 결심의 단초
종북척결로 안보 강화 시켜라!
통합진보당 신속한 해산 결정 재차 촉구
향군은 그 어느 때보다 격랑이 예고되는 2014년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 구국기도 ::::
구국기도 - 김성광의 신앙칼럼

손을 들면 이긴다
  [발행: 19/09/16ㅣ조회: 43]
누구의 소리를 들을
  [발행: 19/09/10ㅣ조회: 70]
하나님께 돌이켜라(절
  [발행: 19/08/26ㅣ조회: 166]
구국기도 - 명사칼럼
김동길 박사
김정은 따른다는 자들...
[발행: 2014/01/03ㅣ조회:13650]
주간 - BEST
월간 - BEST
정치경제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광고안내 | 독자서비스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Contact Us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6(방이동 44-3 토픽스3층)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 | TEL : 02) 554-6597 | FAX : 02) 3453-1708 | 등록번호 : 서울아00345

Copyright ⓒ 2006 구국기도의 모든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하여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