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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 오전 11:51:04ㅣ조회:2417]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국민성 
한국, 제정신 가진 사람 살기 힘든가?
개인적인 용무로 잠시 일본의 北海道를 다녀왔다. 매번 일본 땅을 밟을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일본은 한국과 비교해 엄청나게 큰 나라라는 점이다. 北海道의 땅덩어리만 해도 대한민국 면적의 83%에 달한다. 이렇게 큰 면적에 인구는 고작 550만 명 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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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양국은 비슷한 점이 많다. 산업구조, 정부의 형태뿐만 아니라 인구구조의 고령화 문제까지 신기할 정도로 서로 닮았다.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국민의식' 수준일 것이다.

▲얼마 전 경기도 북부지역의 모 대기업 산하 렌터카 지점에서 소형차 한 대를 빌렸다. 8시간 운전 후 차를 반환하기 위해 렌터카 지점 옆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이윽고 렌터카 직원이 와서 차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차를 유심히 보던 직원이 앞 범퍼(bumper)에 ‘흠집’이 생겼다면서 10만원을 요구했다. 정말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확인도 불가능한 흠집이었다. 직원과 말다툼 끝에 벌금(?)을 지불했다(잔소리를 좀 했더니 업무방해로 경찰까지 부르겠다고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상당수 국내 렌터카 업체들이 이런 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몇 달 후 문제의 렌터카 지점을 우연히 지나갔다. 영업이 잘 안 됐는지 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시 말하지만 문제의 렌터카 업체는 모회사가 이름만 대면 모두 아는 대기업이었다.

▲지난 20일 홋카이도 삿포로 소재의 도요타 산하 렌터카 업체에서 소형차를 빌려 서울에서 대전 정도 되는 거리를 왕복했다. 한국에서 렌터카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 차에 흠집이 나지 않게 무척 조심을 했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달려서 그런지 자동차 밑 부분에 약간의 흠집이 생기는 것은 막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동행한 아내에게 ‘일본인 직원이 돈을 지불하라고 하면 이번에는 외국이고 하니까 조용히 돈을 물어주자’는 말을 건넸다. 여행지에서 돌아와 주차장에 차를 세우려 했더니 어느새 직원이 와서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직원은 자동차를 한 번 휙~둘러보더니 ‘이상 없다’면서 친절하게 인사를 건넸다. 記者도 그에게 일본말로 ‘좋은 차를 타서 아무 문제없었고, 여행이 즐거웠다’는 말을 건넸다.

별것 아닌 이야기 같지만 한국은 제정신 가진 사람들이 점점 살기 힘들어 지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삿포로 공항에서도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인과 중국인들이었다. 지나가다 부딪혀도 ‘실례한다’던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와 TV를 켜니 2007년 노무현-김정일 회담 대화록이 실종됐다는 뉴스가 나왔다. 무슨 아프리카 최빈국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해외토픽 느낌의 뉴스를 보는 듯 했다.

어린 시절 ‘서울올림픽’ 때 알고 있던 한국인들은 이렇지 않았다. 국민 의식 수준이 점점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의 전반적인 左傾化가 국민들의 정신을 좀 먹고 있는 것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고 했는데, 이대로가면 祖國의 앞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나쁜 느낌’을 받았다. 불길한 예측은 대체적으로 잘 맞는다.

韓國이 日本을 따라잡고 싶으면 英語 이외에 漢字를 익혀야 하며, 일본어와 중국어를 익혀야 할 것이다. 국가지도층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최소한 3개국어를 해야 한다. 언어만 익혀서는 안 된다. 다양한 독서를 해야 한다. 교양이 있어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택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무엇보다도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自由統一을 하지 않고서 南韓 혼자서 日本을 따라잡는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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