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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오후 3:07:57ㅣ조회:2792]
‘정치적 소시오패스’ 
적을 이롭게 하는 자

요즘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벌이는 이들의 심리상태를 ‘사이코패스’라고 말한다. 그런데 엽기 살인범 주변인의 증언에 따르면, 대부분 “그 사람이 그럴 줄은 몰랐다”, “착한 사람이었는데…”하면서 말을 흐린다.

이에 대해 심리학자들은 일반인과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 유형의 사이코패스的 기질의 사람을 ‘소시오패스’라고 정의한다. 우리 주변엔 소시오패스적인 사람이나 집단이 의외로 많다. 소시오패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조절이 뛰어나다.
●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나 도박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 타깃으로 생각한다.
● 매우 계산적이다.
●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삼아 한다 (예: 동물학대, 불지르기)
●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예: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을 것을 배웠다’,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나도 피해자다’)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全국민이 보는 앞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라고 표독스럽게 말한 모 대통령 후보와 박정희 前 대통령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한 야당의 모 국회의원 역시 소시오패스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朴 前 대통령을 가리켜 鬼胎(귀태)라는 표현을 쓴 그 국회의원은,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반성은커녕 “책의 한 구절을 인용했을 뿐이다”라고 변명했다.

이 같은 言動(언동)은 과거에도 있었다. 민주당 모 의원은 백선엽 장군을 향해 막말을 했었다. 또 다른 민주당의 모 의원 역시 한 탈북자에게 욕설에 퍼부은 적이 있다. 소시오패스의 첫 번째 유형인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라는 말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注: 탈북자에게 욕설한 해당 의원은 사과함)

이 뿐만이 아니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左派세력은 김대업을 이용해 당시 이회창 후보에게 ‘병역비리’라는 누명을 씌웠던 적도 있다. 새빨간 거짓말로 정권을 잡은 그들은, 이후에도 사과는커녕 오히려 金 씨를 구속시키기까지 했다.

이들은 겉으로는 힘없는 척, 가난한 척하며 僞善(위선)적인 모습으로 스스로를 포장한다. 하지만 이해타산에는 매우 밝고 정치적으로도 매우 계산적인 편이다. 현재 국회의원 중 상당수는 과거 ‘민주화운동’이라는 명목으로 폭력시위를 선동·주동했던 인물들이다. 그러나 그 민주화운동을 파고 들어가보면 그 속성은 매우 공격적이었고 때로는 잔인했다. 소시오패스적 공격성과 맞닿아 있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

‘정치적 소시오패스’는 개인의 사이코패스보다 훨씬 위험하다. 왜냐하면 정치인들의 소시오패스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에서 보이는 노무현의 행동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主權(주권)을 유린한 ‘소시오패스 행위’다. 노무현은 겉으로는 휴머니즘이 넘치고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사람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김정일 앞에서는 대한민국의 심장에 대못을 박는 合意(합의)를 하려 애를 썼다.

利敵性(이적성)을 띈 ‘정치적 소시오패스’를 응징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전보다 훨씬 더 잔인하게 난도질당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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