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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기도원교계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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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오후 1:15:08ㅣ조회:2835]
아시아나 中 여고생들, 성경학교 참석하려다… 
초청 교회측, 11일 추모예배 드리기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학생 2명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왕린지(16)와 예멍위엔(17). 이들은 모두 중국 정산성 장산고등학교 1학년으로 단짝 친구였다. 두 여고생은 다른 28명의 친구 및 4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9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웨스트힐 시에서 3주간 열리는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여객기 꼬리 부분 뒷줄에 앉아 있던 두 소녀는 활주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P통신은 이 가운데 한 명이 1차 사고 당시에 생존했으나 구조차량에 치어 숨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초청했던 웨스브벨리크리스천교회측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7일 주일예배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1일에는 정식으로 별도의 대규모 추모예배를 열기로 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외교전문을 보내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인해 귀국 국민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당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시 주석님과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사망자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원인 파악과 함께 사고 수습과 사후 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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