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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오전 11:33:53ㅣ조회:2439]
사랑의교회 교역자들, 오목사건 재의요청 
당회에 재심의 간곡히 요청
“현 방침은 ‘증거 불충분’ 상태서 도출된 것”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이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문제를 ‘재의’(再議)해 줄 것을 지난 6월 29일 당회에 요청했다.

교역자들은 ‘사랑의교회 당회에 드리는 청원의 말씀’이라는 글에서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과 관련하여 지난 3월에 결정된 당회 방침은 노스웨스트대학(前 포체프스트룸)의 최종 결정 이전에 내려진 것”이라며 “‘증거 불충분’ 상태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스웨스트대학은) 표절로 의심된 대부분이 ‘기술적’인 것과 ‘용어의 차용’ 혹은 ‘신학적 상식에 해당하는 것’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표절이 아니라고 최종 결론을 냈다”며 “뿐만 아니라 논문 전체는 오정현 목사 고유의 ‘지적산물’임을 확인해 주었고 이에 따라 대학 측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만 ‘수정 보완’을 지시했다. 이것은 기존의 당회 결정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차이가 있기에 재의(再議)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담임목사의 자숙과 부재를 틈타 공교회가 허락하지 않은 모임이 성행함으로 교회의 질서와 화평에 심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예기치 않은 성도간의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당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이 때에 당회는 교회의 질서와 화평을 위해 확고한 입장을 표명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교역자들은 이어 “불과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서초예배당 입당과 교회의 질서와 화평의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당회장권이 원활히 수행되어야 할 때라고 판단된다”며 “당회는 담임목사께서 당회장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 교회의 질서와 화평을 이루어내고 새예배당 입당의 모든 과정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심으로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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