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언론보도?
무슨 언론?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인터넷에 유포된 허위정보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매체들?
오히려 [경악]할 것은,
민주당 대변인의 왜곡된 브리핑이 아니었던가.
기가 차고 코가 찰 노릇이다.
해당 내용을 확인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교과서 내용은 현재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교과서 검정 관련 법규에 따라,
8월 최종 발표 전까지 내용을 공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허위 정보들을 근거로 정치 공세를 일삼고 있다니.
교과서 집필자가 [사실무근 루머]라고 분명히 해명했는데도,
아랑곳 않는 모습이다.
#. 하태경, “민주당은 국민에게 사과하라”
민주당 대변인의 [루머-왜곡] 부채질 브리핑이 알려지자
운동권 출신인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오히려 발끈하고 나섰다.
민주당 측의 도를 넘어선 선동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하태경 의원이 6일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이다.
“민주당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입장 발표가 극에 달하고 있다.
논란에 휩싸인 해당 역사 교과서는
8월 말 최종 발표 전까지는 내용을 법적으로 공개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즉, 공개되지도 않은 교과서 내용이 진짜인 듯 인터넷에 버젓이 유포되는 상황이고
이를 일부 언론이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급기야 제1야당인 민주당조차 어떠한 확인과정 없이 무책임한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해당 역사 교과서 저술에 참여한 어느 학자는,
[백범이 테러리스트라거나 일본군위안부를 성매매업자로 썼다는 것].
[5·16 군사정변을 혁명으로 표현했다는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교학사> 측도,
인터넷에 나도는 루머들은 이 교과서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이 이같은 입장을 발표하기 전에
일차적으로 사건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사실이 무엇인지를 확인했어야 했다.
만약 이러한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또 하나의 왜곡과 마녀사냥]을 우리나라 제1야당이 부추긴 셈이 된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이번 일에 대해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잘못된 부분이 드러나면,
그 내용을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다 최근 교묘히 말을 바꾼 민주당.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ICT 공약], [복지 재원조달] 등등.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행태를 보여 온 민주당이,
이번 헛발질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빠져나갈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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