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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오후 2:02:11ㅣ조회:2613]
“가족이 행복해지는 비결? ‘통!’ 
<통하는 엄마가 자녀를 성공시킨다> 펴낸 심리상담가 안희정 박사
가족 해체의 위기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부모와 자녀, 부부끼리 오랜 시간 말을 하지 않고 지내는 ‘무언가족’까지 생겨나면서 가정의 회복은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중요한 화두가 됐다.

KBS '생생정보통'과 MBC ‘생방송 오늘아침’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인터넷, 대학 강단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안희정 박사가 최근 작가로서 신고식을 치렀다. 20년 현장 경험의 교훈을 담은 <통!하는 엄마가 자녀를 성공시킨다>(나눔사 간)를 펴낸 것이다. 그가 이 책을 통해 들려주고 싶어하는 소통의 노하우, 가족이 행복해지는 비결은 무엇일까.

“부모에게 상처 받은 아이들 볼 때 가슴 아파”

안희정 박사는 진정한 소통과 가정의 회복을 가져오는 아동ㆍ청소년ㆍ부부 상담전문가이자, 부모교육 분야의 명강사다. KBS, MBC 등 공중파를 비롯한 각종 방송과 인터넷, 대학 강단에서 상담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자신의 이름을 건 ‘안희정심리상담연구소’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대학 때 상담심리학을 처음 접하고 ‘이 길이 내 길이구나’라고 느꼈다는 안 박사는 이후 20여 년간 상담업계에 몸담으면서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부부들을 만났다. 사람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가 가장 힘들었던 건, 부모로 인해 상처 받은 자녀들의 눈물을 볼 때였다.

“아이들을 상담하고 가르치면서 가슴 아픈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화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우는 모습을 볼 때는 더욱 그랬죠. 오죽하면 ‘소아우울증’이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안 박사는 부모가 부모 자녀간의 관계를 좋게 하는 기본적인 상담기법과 부모로서의 좋은 품성을 함양시킨다면 청소년 문제가 많이 해결될 것이고 행복한 가정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현장 경험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그것이 최근 출간된 <통하는 엄마가 자녀를 성공시킨다>이다.

이 책은 총 5장에 걸쳐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문제 △정서적으로 건강한 자녀로 키우는 전략 △부모의 감정 조절 방법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부관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 박사는 이 책을 “부모 자신이 먼저 정서적 관계적으로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아 자녀와 잘 소통하고 싶은 부모, 힘들어하고 있는 자녀를 돕고 싶은데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 아동기 청소년기 자녀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미리 부모교육을 받고 싶은 부모, 행복한 가정을 이뤄 인생의 성공을 이루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자녀가 자기표현 할 수 있게 하라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안 박사는 자녀의 발달 시기에 맞는 ‘모성적인 돌봄’이라고 이야기한다.

“괜찮은 엄마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자녀의 발달 시기에 맞는 모성적인 돌봄이 필요해요. 이러한 모성적인 돌봄을 ‘안아주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이런 안아주는 환경에서 자란 자녀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껴서 건강한 정서 발달을 하게 되지요.”

내 가정이 안아주는 환경인지 알기 위해 몇 가지 체크해볼 것이 있다. △아이가 속상할 때 그 속상함을 표현하고 있는지 △화가 났을 때도 말로 자신이 화가 났음을 표현하는지 △좌절을 경험했어도 부모의 격려와 믿음이 여전히 있는지 △자녀의 작은 성취에도 박수치며 함께 기뻐하는지 △자녀가 웃음이 많은지 △힘든 부분을 부모와 나누는지 등.

이런 안아주는 환경의 부모와 자녀는 서로가 괜찮은 부모, 괜찮은 자녀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는 게 안 박사의 견해다. 여기서 요점은 자녀로 하여금 자기표현을 하게 하는 것이다.

“딸 하은이도 지금 성격과 어렸을 때 성격에 차이가 있었어요. 남편이 신학대학원에 들어가고 시댁에 잠시 들어가 살았는데 중간에 형님네도 같이 살게 됐어요. 같이 길을 가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하은이는 내 뒤로 숨었고 인사도 겨우 했답니다. 그때부터 딸의 자기표현 증진을 위해 무조건 아이가 말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말을 하면 잘 들어줬죠.”

그렇게 3년 정도 지나니 하은이는 말이 늘었고 표현도 점차 많아졌다. 지금은 자신의 의사표현을 적절하게 잘할 수 있는 대학생으로 성장했다.

“내향적이고 예민한 자녀는 더 많이 받아주고 더 지지해줘야 하고, 외향적인 자녀는 다른 사람에게 배려하고 좀 더 참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성격이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저는 성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많은 시간과 부모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요.”

우울증 자녀,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로 풀어가야

자녀의 우울증으로 고민하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우울증’은 더 이상 어른들만의 것(?)이 아님이 증명되고 있다. 일명 ‘소아우울증’ 진단을 받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초등학생 때부터 온갖 학원에 다니고 중학교 때부터는 입시 전쟁과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 여기에 따돌림의 문제, 학교 폭력, 부모의 불화 등등 아이들이 점점 우울증이 많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이에 안 박사는 부모들이 자녀를 성공 지향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몰아붙이지 말 것을 권유한다. 예쁘고 돈 많고 성공하는 것을 지향하는 미디어의 영향, 자신의 능력에 대한 열등감, 성적에 대한 실패감, 부모의 강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을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를 끊임없이 격려하고 지지해 주며,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함께하는 부모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줘야 하고요.”

이러한 과정에서 갈등은 얼마든지 생겨날 수 있다. 안 박사는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이를 잘 해결해 나가는 가족이 건강한 가족이라고 이야기한다.

“부모와 자녀는 최소 20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생활방식이나 태도, 가치관과 문화에서 세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요.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죠. 갈등이 있다는 것은 뭔가 다뤄야 할 과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건강한 가족이란 갈등을 경험하지 않는 가족이 아니라, 갈등이 생겼을 때 잘 해결해 나가는 가족입니다.”

서로를 ‘알아주는’ 부부가 행복하다

부모와 자녀 관계의 회복에 있어 가장 관건은 부부 관계의 회복이다. 안 박사는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자신을 위한 투자, 서로를 향한 격려가 생활 속에서 실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부 사이가 좋아지려면 ‘알아주기’를 꼭 기억하고 표현해야 합니다.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 줘서 고맙고, 속상하게 한 적도 많았는데 잘 견뎌주고,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해줘서 오늘 우리 가정이 있게 됐다고 서로의 수고를 알아주는 겁니다. 가끔은 영화나 쇼핑 등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면서 작은 행복을 알아가는 것이죠.”

그리고 안 박사는 자기 자신과 가족과의 관계에 있어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 ‘이 정도면 괜찮은 엄마, 아빠다’라고 스스로 평가할 수 있을 만큼이면 족하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꿈꿨던 일을 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과거보다 나아졌고, 자신이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분명 성공한 것입니다. 부부, 부모 자녀 관계에서도 기쁨과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시련과 고통이 와도 서로 격려하며 이겨내고 대화와 웃음이 많은 가족이라면 당신은 분명 가정적으로도 성공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안 박사는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평범한 삶’에 대한 감사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도 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내 자식을 낳고 부모 노릇을 하게 해 주는 자녀가 고맙습니다. 자녀가 무엇을 잘해서라기보다 그저 내 자식으로 태어나 줘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우리는 무슨 복이 많아 자식이 있어 부모가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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