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6(목요일) 사이트맵 구국기도를 즐겨찾기로 시작페이지로    
 
뉴스검색
최종편집 : 2020-09-22 오전 11:12:26
 
   
강남교회/기도원교계교단
HOME > 종교  
[2013-01-21 오후 2:27:09ㅣ조회:2636]
애국가 금지 후 찬송가 불렀던 기독교인들 
복(福)을 구하는 기도만 읊고 있는 후손들은 자신을 돌아볼 일이다.
<청년 애국운동가들이 삼삼오오 경향(京鄕)에 나타나고 소리 높여 전도하는 말이 ‘우리는 나라도 없고 아무 것도 없지만 천국을 먼저 구하면 모든 것이 다 따라 생기리라’였다. 태극기의 사용이 금지된 후로 매 경축일에는 적십자기를 교회당에 높이 달았으며 애국가 부르는 것이 금지된 후로는 찬송가를 대신 사용해 ‘믿는 사람들아 군병 같으니 앞에 가신 주를 따라가 가자!’는 곡조를 높은 소리로 기운차게 불렀다. 이에 순검, 병정과 비밀요원들이 틈틈이 찾아들어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감시하게 되었다.>

이승만이 1913년 105인 사건을 소재로 쓴 ‘한국교회핍박’ 중 나오는 글이다. 1910년 일제(日帝)는 안명근(安明根)의 데라우치 총독 암살미수사건을 빌미로 삼아 유동열(柳東悅)·윤치호(尹致昊)·양기탁(梁基鐸)·이동휘(李東輝) 등 민족운동가 600여 명을 검거, 이 중 105명을 기소했다. 이들 대부분은 애국단체인 신민회(新民會)에서 활동하던 기독교인이었다.

교회는 불 속에서 크는 법이다. 일제의 핍박 속에서 한국 교회는 애국가 대신 찬송가를 불렀고 땅의 나라가 없어진 상태니 하늘의 나라를 먼저 구했다. 이들의 믿음은 1948년 건국으로 열매를 맺었고 같은 해 5월30일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나라를 열었다. 당시 국회의원 중 기독교인이 10%도 안 되는 척박한 상황이었지만 198명의 초대의원 모두 일어나 “아멘”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이 모든 극적인 개국(開國)의 중심에 이승만이 존재했다.

대한민국은 나라 없던 시절 찬송가를 부르며 하늘의 나라를 구했던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눈물 어린 기도의 열매다. 믿지 않는 애국자들 역시 이 순전한 핍박의 신앙에 겸의를 표하며 동참했었다.

2013년, 유사 이래 최고의 평화(平和)와 풍요(豊饒)를 누리고도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 기도를 잊은 채 기복(祈福)의 기도만 읊조리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을 돌아볼 일이다. 스스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린다. 그것이 고난이다. 고난은 이런 면에서 땅위의 육안(肉眼)이 아닌 하늘의 영안(靈眼)을 밝히는 도구가 된다. 이승만은 <한국교회핍박>에서 이렇게 말한다.

<기독교는 자고로 대의와 정의를 위해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는 가르침이며 이런 핍박을 받는 중에 더욱 부흥 발전하는 것이 바로 교회이다.

예수가 탄생하실 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전 생애 33년 동안 핍박 중에서 모든 사업들을 이루셨으며 그 후 예수의 사도들도 그 핍박을 자신들의 일용할 양식으로 삼았으며 로마제국으로부터 교회가 핍박당할 때에도 교인들은 땅속에 굴을 파고 숨어 살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점차적으로 교회를 설립, 발전시켜 나갔다.

오늘날 구미 각국의 모든 자유와 행복은 모두가 핍박 중에서 그 기초를 다져간 기독교 문명의 힘 때문이다. 그러므로 온 세상의 기독교인은 인종과 나라를 구분치 않고 예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에 대해 모두가 동정을 표하게 되니 이는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써, 예수를 위해 핍박받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며칠 전 고난에 관해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싣는다. 일제시대 믿음의 선조들은 고난 속에서 감사하며 이렇게 대한민국을 잉태시켰을 것이다.

<타인의 고난을 느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고난이 없다는 이들은 절규하라. 그대 평안의 그림자 아래서 울고 있는 자들이 있으니. 고난이 많았던 이들도 감사하라. 세상의 고난에 동참해 그들을 살리는 기도를 할 수 있으니.

북한의 가련한 자들의 고통을 알았다 함은 과장이었다. 채찍과 형틀을 알지 못하는 자는 느낄 수 없는 참담함일 것이다. 가시처럼 박힌 작은 고난과 핍박과 질곡에 감사할 뿐이니 그것이 가련한 동족의 아픔을 느끼는 스승이었음이다.>


김성욱 칼럼리스트

WCC 합의문선언, 일대 기로에 서다
대통령 취임식에 국민 3만명 초청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 "자질·능력"검증
이 대통령 "역사상 지금보다 국격 높은 때 없었다"
양영태박사 4대강사업 찬동인사 명단이라?


 
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및 섹션별 주요 뉴스
국정운영, 각자위치에서 최선 다해야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면
이승만 대통령의 불교정화 결심의 단초
종북척결로 안보 강화 시켜라!
통합진보당 신속한 해산 결정 재차 촉구
향군은 그 어느 때보다 격랑이 예고되는 2014년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 구국기도 ::::
구국기도 - 김성광의 신앙칼럼

손을 들면 이긴다
  [발행: 19/09/16ㅣ조회: 43]
누구의 소리를 들을
  [발행: 19/09/10ㅣ조회: 70]
하나님께 돌이켜라(절
  [발행: 19/08/26ㅣ조회: 166]
구국기도 - 명사칼럼
김동길 박사
김정은 따른다는 자들...
[발행: 2014/01/03ㅣ조회:13650]
주간 - BEST
월간 - BEST
강남교회/기도원교계교단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광고안내 | 독자서비스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Contact Us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6(방이동 44-3 토픽스3층)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 | TEL : 02) 554-6597 | FAX : 02) 3453-1708 | 등록번호 : 서울아00345

Copyright ⓒ 2006 구국기도의 모든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하여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