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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오전 11:20:41ㅣ조회:4906]
'악마의숫자 666' 문신새기는 사탄교회 활동금지명령 
온두라스 기독교, 문제의 교회는 완전한 이단..
논란이 일고 있는 곳은 남미 온두라스공화국으로 신체에 악마의 숫자라는 ‘666'문신을 새겨넣는 종교단체가 활동금지명령이 가해졌다.

천주교와 개신교 등 기독교는 “이단종교의 시설이 폐쇄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고 있지만 활동이 금지된 이 종교는“종교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현지 종교당국은 최근‘은혜 가운데 성장하며’ 교회에 “종교청에 등록이 안 된 종교가 포교활동을 금지한 것"이라며“한시적으로 활동을 금지할 것인지, 영구적으로 금지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문제의 종교단체가 사회의 관심을 끌게 된 건 신자들에게 ‘666’ 문신을 신체에 새겨넣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이 단체는 영아, 어린이, 청년, 노인등 성별이나 나이를 가리지 않고 신자들의 몸에 문신을 새기게 했다.

종교에 빠진 신자들은 이마, 어깨, 허리, 가슴, 뒤통수 등에 숫자문자를 그려넣었다. 최근 교회를 폐쇄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은 건물 안에서 숫자문신을 한 영아와 어린이의 사진을 다수 발견했다.

이 종교 신자들이 ‘666’ 문신에 집착하는 건 교주의 ‘가르침’ 때문. 호세 루이스 미란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종교 교주는 팔에 ‘666’ 문신을 새기고 자신을 ‘적그리스도’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지에 교회를 세워 ‘666’ 문신을 보급하는 한편 성경을 불태우는 의식을 행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사탄 종교가 온두라스에 상륙하자 온두라스 기독교 측은 “문제의 교회는 완전한 이단”이라며 “성경을 더욱 열심히 공부해 잘못된 교리에 현혹되지 말라.”고 신자들에게 주의를 간곡히 당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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