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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오후 2:41:26ㅣ조회:8027]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의 자가당착 
자기 눈의 티끌부터 살펴야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에서 성도들을 분열시킬 수 있는 상황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허동진 장로가 회장으로 있는 장로회에서 부회장 이종태 장로, 박규만 장로, 이경섭 장로, 박장곤 장로, 이한용 장로, 박경표 장로, 진중섭 장로 등과 총무 김윤배 장로, 서기 박종남 장로, 회계 장호국 장로, 감사 안효성 장로, 감사 조화섭 장로 등 12인의 서명으로 김성광 목사에게 발송된 내용증명이 그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내용 중에는 “허동진 장로에게 좌파라는 굴레를 씌우고 장로회장을 잘라야한다는 명령을 내렸다”고 하며 “이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를 무시하는 처사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를 향하여 폭언에 가까운 질책, “참기 힘든 굴욕적인 것”이라는 동석자의 개인적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광 목사에게 이런 폭언을 한 자격을 따져 묻고 더욱이 이에 대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대한 불순한 획책을 꿈꾸는 자”로 매도하며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표현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김성광 목사에게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대한 어떤 간섭도 하지 말라”는 단호한 입장도 밝히고 있다.

국민일보 사태에 대해서는 동아일보에 명의를 도용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확언하면서 목적을 밝히라고 종용하면서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심히 분노하면서 엄중히 경고하며” 답변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로회의 김성광 목사를 비난하는 내용에 대해, 장로회가 자신들에게 보이는 외부의 관심이나 충언을 겸허히 수용하지 못하고 즉각적으로 반발하는 고압적인 태도가 더욱 큰 문제라는 의견이 있다. 교회지도자로서의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 없는 반발이나 제 식구 감싸기 등의 행태가 더욱 의혹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내용 가운데 김성광 목사가 “허동진 장로를 좌파로 몰았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지도 않은 내용에 대해 비난부터 하는 것은 매우 경솔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정치적 상황에서는 어느 누구도 자신의 행위가 북한에 의도적이 아니라도 이용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지도자들은 자신의 언행을 성찰할 수 있는 내외적인 감시망을 갖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장로회가 자기보호나 감싸기를 우선하는 것처럼 보이는 자세는 일반 성도들이 교회지도자들로서 존경하며 기대하는 것과 거리가 있다고 여겨진다. 장로회는 그런 내용의 말이 유언비어라 할지라도 그 출처를 따지느라 왈가왈부하기 전에 내부적으로 자신을 성찰하는 겸허한 자세가 우선되었어야 한다.

장로회의 구성원 중에 그런 행태가 혹 있는지 아니면 그런 오해의 빌미라도 보인 적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을 먼저 한 후 그에 대한 반박을 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진다. 그것이 장로회가 교회지도자들의 구성체로서 책임 있는 자기반성의 자세이다.

국민일보나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 또는 이영훈 목사 등 그 누구라도 자신은 잘못이 없고 비난은 오직 외부에게로 돌리는 무책임한 태도가 잘 잘못 여부보다 더 큰 문제다.

김성광 목사는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교회의 인사권이나 재산관을 허동진 장로에게 맡기는 무책임함에 대해 선배 목사로서 충정어린 충고를 건넨 것이라고 답변에서 밝혔다.

그러나 장로회는 김성광 목사가 충고를 할 수 있느냐의 자격에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충고의 내용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따져야 한다. 충고를 할 수 있는 자격은 김성광 목사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 어느 교회라도 잘못된 것이 있다면 비난이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외부에서의 충고를 여의도교회를 간섭한다는 측면으로 이해한다면 여의도교회 장로회는 어떤 잘못에 대해서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겠다는 말인가?



국민일보 언론 사명 망각한 선정적 보도
여의도순복음교회, 불의 외면해선 안돼!
여의도순복음교회 허동진 장로님!
조용기목사 국민일보 회장및 발행인 맡아
노승숙 국민일보회장 조용기목사에 등돌리나
국민일보회장, 조용기원로목사에 정면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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